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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의 파괴력은 서울이 앞선다. 기존 아드리아노와 박주영에다 '골신' 데얀이 화룡점정을 찍으면서 'D.A.P(데얀-아드리아노-박주영)', 서울의 '답'이 완성됐다. 세 명이 제대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경우 적어도 40골 이상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서울은 K리그 클래식에서 52골을 넣으며 팀 득점 5위에 머물렀다. 골결정력을 고민하던 서울은 다양한 공격 형태가 가능해졌다. 데얀과 아드리아노가 투톱에 나서고 박주영이 뒤를 받치는 모습, 박주영-데얀-아드리아노가 스리톱으로 출격하는 그림도 그려질 수 있다. '닥공' 전북의 최전방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라이언 킹' 이동국이 건재한 가운데 빈 자리를 모두 메웠다. 우르코 베라의 공백은 제주 출신 로페즈가 대신한다. 발표만 남았다. 임대를 마치고 카타르로 돌아간 이근호의 빈 자리는 전남 출신 이종호로 채웠다. 이른바 '3L포'가 형성됐다. 전북은 지난해 클래식에서 57골을 넣어 최다득점을 수원(60골)에 내줬다. '닥공'의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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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팀 모두 고민도 있다. 전북은 이름값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전북으로 복귀한 루이스의 영입은 실패라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정 훈의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즌 막판 풀백 자원인 이주용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용되기도 했지만 수비 가담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원은 공격 전개만큼 수비 가담도 중요한 곳이다. 서울은 시즌 중 군입대해야 할 신진호의 공백에 대비해야 한다.
가장 격차가 큰 포지션이다. 전북이 단연 우위에 있다. 전북은 약점을 메우며 업그레이드된 반면 서울은 수비의 두 축이 빠져나갔다. 전북은 윌킨슨이 계약 만료로 나갔지만 최재수와 임종은을 보강했다. 전북은 지난해 이주용 박원재의 부진으로 왼쪽이 흔들렸다. 중앙에도 김형일 조성환 등 파이터형 수비수가 너무 많았다. 2014년 무결점(22실점)에 가까웠던 전북의 수비는 지난 해 두배 가까운 39골이나 내줬다. '왼쪽의 스페셜리스트' 최재수와 리딩 능력이 좋은 임종은을 데려오며 약점을 커버했다. 전북은 오른쪽 측면 등 수비진의 추가 보강도 노리고 있다.
서울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 전북은 권순태라는 확실한 넘버1을 보유하고 있다. 권순태는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K리그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을 수상했다. 2014년 경기당 0.56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권순태는 지난해에도 0점대 방어율(0.97실점)을 이어갔다. 문제는 백업이다. 홍정남은 무게감이 약하다. 권순태가 부상할 경우 골문은 전북의 최대 약점이 될 수 있다.
서울은 골문 걱정이 없다. '더블유'라는 K리그 최고의 골문을 완성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 선방쇼로 인천의 돌풍을 이끈 유 현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확실한 넘버1으로 떠오른 유상훈과 함께 더블 스토퍼 체제를 구축했다. 안정감이 좋은 유상훈과 선방에 능한 유 현의 경쟁 구도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기존의 김용대는 이적이 유력하다.
김진회, 박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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