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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12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열린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역시 화두는 박지성의 딸이었다. 박지성은 "딸을 낳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몸은 힘들다. 그러나 그만큼 아이에게 에너지를 받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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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이)생각했던 것보다 힘들다"는 박지성은 "미디어 환경이 잘 발달됐기 때문에 딸이 훗날 커서 아빠가 어떤 사람이란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평범한 아빠로 살고 싶다. 아이를 잘 키우는 그런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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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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