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뮤지컬 중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뮤지컬 '뉴시즈'(Newsies)가 오는 4월 12일 충무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지킬 앤 하이드','맨 오브 라만차'를 제작한 오디컴퍼니가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을 꾸려 브로드웨이와는 다른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시즈(Newsies)'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의 거리에서 생활하던 신문팔이 소년들을 이르는 말이다. 세기 전환기의 뉴욕 시를 배경으로, 어려운 환경에세도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1899년 잭 켈리와 초라한 뉴스보이들은 뉴욕 길거리에서 신문을 팔며 가난하지만 즐거운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더 월드' 신문사의 욕심 많은 사장 조세프 퓰리처가 신문 값을 인상 하기로 결정하자 뉴시즈의 생계와 직업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잭 켈리와 독립적인 젊은 신문 기자 캐서린 플러머의 주도로 뉴시즈는 노동 조합을 결성하고 매정한 신문사 사장에게 맞서 파업을 일으킨다.
뮤지컬 '뉴시즈'는 1992년 디즈니가 제작한 동명의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2011년 초연된 뒤 2012년 브로드웨이 네덜란더씨어터에 입성해 호평에 힘 입어 총 1005회차의 공연이 이루어졌고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는 미국 전역에서 투어 공연 중이다.
음악은 아카데미상 8회 수상자인 알란 멘킨, 극본은 토니상 4회 수상자인 하비 피어스틴이 맡았다. 영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링 더 배너(Carrying the Banner)', '씨즈 더 데이(Seize the Day)', '킹 오브 뉴욕(King of New York)'를 포함해 알란 멘켄과 잭 펠드먼의 독창적 음악 팀이 새롭게 만든 7곡이 추가 되어 무대 버전으로서 풍성함이 더해졌고, 탬핑과 덤블링 등 다양한 안무로 '안무 백과사전'이라 불리며 역동적인 무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장장 3개월간 체계적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시아 최초의 뉴스보이는 젊고 새로운 배우들로 가득하다. 오디컴퍼니 대표 신춘수 프로듀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의지와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기에, 인물들의 행동과 움직임, 표정 등으로 에너지를 담아내야 한다. 이 작품을 더 빛나게 해줄 배우를 만나기 위해 신중하게 오디션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적격의 배우들을 찾았다"며 "기존의 스타시스템이 아닌 젊은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초연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스완은 "'뉴시즈'를 통해 엄청난 에너지와 훌륭한 음악, 화려한 안무를 경험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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