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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가정 속 십대 시절을 방황하며 살던 권명수는 우연히 친구의 싸움을 말리다 살인 누명을 쓴 인물. 수감 당시 국선변호사였던 박태석(이성민)이 변호를 맡았지만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보다는 형식적인 절차만 밟아 결국 15년 형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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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충무로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했던 정영기는 '기억'을 통해 연기 내공을 발휘, 이성민과 남다른 케미스트리 선보이며 시청자의 몰입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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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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