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석 스포츠서울 체육1부 부장이 제26회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제26회 이길용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위 부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위 부장은 1994년 스포츠서울에 입사, 22년 동안 국내외 스포츠 현장을 누빈 스포츠 전문기자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국내 모든 프로스포츠 종목을 두루 경험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축구를 꾸준히 담당하면서 다양한 특종기사와 기획물, 칼럼 등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이길용 체육기자상은 일제강점기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고 손기정 선생이 우승했을 때 시상식 사진에서 가슴의 일장기를 지웠던 이길용 기자의 정신과 한국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체육기자연맹이 1989년 제정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이 대한장애인체육회(KPC)와 함께 신설한 KPC 올해의 기자상은 동아일보 스포츠부 이승건 차장에게 돌아갔다. 이 차장은 장애인체육 관련 보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한 해 동안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자에게 주는 생활체육 7330 보도상은 KBS 스포츠취재부 김기범 기자가 받게 됐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6한국체육기자의 밤'에서 진행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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