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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극강의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류승우(레버쿠젠)를 최전방 투톱에 내세웠다.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드 상단 꼭짓점에는 문창진(포항)을 세웠고, 권창훈(수원)과 이창민(제주)을 각각 오른쪽과 왼쪽 측면에 세웠다. 박용우(FC서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수비는 왼쪽부터 심상민(FC서울),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연제민(수원), 이슬찬(전남)이 포백라인에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최근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다소 떨어진 김동준 대신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꼈다. 권창훈(3골1도움), 문창진(2골), 황희찬(3도움), 류승우(1골), 문창진(2골), 이창민(1도움) 등 공격라인 전원이 조별리그에서 기분좋은 공격포인트를 경험했다. 생각의 속도, 패스의 속도에 기술과 템포를 두루 갖춘 에이스들은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지난 3경기에서 도움과 킬패스, 크로스를 주고받으며 눈빛이 통했고,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신 감독 역시 "나를 비롯해 우리 선수단 모두가 눈빛이 살아 있다. 몸 컨디션도 최고다. 선수들이 정신력, 집중력만 좀더 잘 다듬으면 좋은 경기결과를 갖고 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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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1분 이창민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전반 23분 마침내 문창진의 선제골이 터졌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권창훈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린 직후 요르단 수비수들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영리한 류승우가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류승우가 톡하고 찍어준 패스를 이어받은 문창진이 어김없이 골망을 흔들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문창진이 이번 대회 3골째를 기록하며 '4강행'에 파란불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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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넣은 상황, 요르단의 '침대축구'는 없었다. 만회골을 넣기 위한 적극적인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35분 에산 하다드의 슈팅이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준비하게 됐다. 상대의 역습 과정에서 두차례 정도 결정적인 장면을 내줬다. 후반 수비라인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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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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