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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세훈은 오혜상에게 "우리 오월(송하윤 분)이랑 같은 보육원에 있었다면서 왜 아니라고 했냐"고 몰아세웠다. 이에 오혜상은 "그렇게 무섭게 말하지 마라. 사실 오월이랑 안 친했다. 날 싫어했다. 사월이랑 오월이 둘이 친했다"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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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상 역시 주세훈을 따라 들어가려 했고, 이때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기분에 뒤 돌아 봤지만 아무도 없었고 이내 집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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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음날 '울면 바보 오월이'라는 낙서가 적힌 인형을 발견한 박세영은 크게 놀라며 임시로(최대철 분)의 짓이라고 생각했으나, 때 마침 등장한 그의 손에는 화상 자국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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