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 포털사이트에 질문 코너에는 "강동원이랑 결혼하는 방법 좀요"라는 질문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17세의 한 네티즌은 "강동원과 결혼하고 싶어 죽겠다. 제발 강동원과 결혼하는 방법을 가르쳐달라"는 질문을 올려놨다. 채택된 대답은 압권이다. 한 네티즌은 "그걸 알면 내가 결혼하겠다"라고 답했다. 또 해시태그로 '미쳐도 곱게 미쳐'라는 말을 달아 200건이 넘는 추천을 받으며 답변으로 채택됐다.
강동원 본인은 이에 대해 알고 있을까. 강동원에게 "이런 질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알고 있나"라고 직접 물었다.
"사람 다 똑같죠 뭐. 저랑 결혼하면 뭐가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웃음)" 이어 그는 "나랑 살아도 피곤할 텐데"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또 "이제 아시아 시장에 주력하고 싶다. 전세계까지는 아직 욕심인 것 같고 아시아 지역은 공략해보고 싶다. 아시아만 해도 인구가 많아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동아시아쪽에 관심이 많다. 같은 문화권이라 반응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강동원은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영화 '검사외전'에서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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