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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가 전반 리드를 잡았다. 1쿼터 2점, 2쿼터에 점수차를 6점까지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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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삼성생명은 전반 턴오버를 무려 14개를 범해 공격 주도권을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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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부처는 4쿼터였다. 집중력 싸움에서 삼성생명이 앞섰다. 삼성생명은 스톡스와 배혜윤이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다. KB 선수들은 움직임이 둔했다. 불필요한 드리블이 너무 많았다. 또 따라가는 상황에서 턴오버가 나와 발목을 잡았다.
용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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