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괴물'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재간둥이' 권창훈(수원)이 맹활약한 한국이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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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33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여기서 권창훈이 빛났다. 권창훈은 후반 43분 김현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상대 수비진을 허물었고, 이슬찬의 크로스를 슬라이딩으로 마무리하며 감격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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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도 조마조마했던 가슴을 달랬다. 황희찬은 요르단전에서 부상을 입어 팀훈련에 함께 하지 못했고, 대신 선발출전한 김현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을 잊지 않았다. 류승우가 부상으로 빠지자 즉각 황희찬을 투입했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는 황희찬의 몸놀림에 카타르 수비진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권창훈의 추가골도 황희찬의 움직임 덕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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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의 리우행은 지난 1948년 런던 올림픽 첫 진출 이후 통산 10번째이며, 지난 1988 서울올림픽 이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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