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14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내린 1년간 선수 영입 금지 징계가 유예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각) 이같은 내용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렸다. FIFA는 두 구단에 18세 이하 해외 유소년 선수의 이적 금지 규정 위반으로 1년간 새로운 선수를 등록할 수 없는 징계를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FIFA에 이의를 제기해 일단 징계 유예 조치를 끌어냈다. FIFA는 두 구단의 항소 내용을 검토한 뒤 징계 집행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징계가 집행되면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는 있으나 징계 기간에 이들을 등록하지 못해 실전에 투입할 수 없게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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