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MBC 수목극 '한번 더 해피엔딩'의 권율이 매회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명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회에 처음 등장한 구해준(권율)은 응급실에 실려온 미모(장나라)의 양 볼을 감싼 채 "지금부터 나만 봐요, 딴 데 보지 말고"라고 말하며 미모의 이석증을 치료했고, 미모는 그런 해준에게 첫 눈에 반했다.
첫 등장만으로 미모에게 "당신에게 빠진 것 같다"는 고백을 받은 해준은 3회에서 박력 넘치는 고백을 되돌려줬다. 해준은 수혁(정경호)으로부터 '셋썸'이 아님을 두번, 세번 확인 받은 후에야 미모를 찾아가 손을 내밀었다. "(용감한 웨딩에) 왜 가입하지 않느냐"고 따져 묻는 미모에게 "거기 등록하면, 당신이랑 썸탈 수가 없잖아"라며 박력 넘치는 고백으로 또 하나의 어록을 생성, '어남율(어차피 남자친구는 권율)' 지지파를 양산했다.
로맨틱한 훈남 의사에다 반전 매력까지 갖춘 해준은 생각까지 올곧은 '뇌섹남'이었다. 절친인 수혁이 "남들은 쉽게 만나는데, 난 참 그게 어렵다"고 푸념하는 말에 "왜 쉽다고 생각해? 남들도 어려워. 단지 용기낼 뿐이야"라고 조언했다. 사랑에 대한 올곧은 신념뿐만 아니라 친구를 위하는 우정까지 느낄 수 있는 명대사였다.
시청자들의 '권율 앓이'가 시작된 가운데 극중 삼각관계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배우들의 공감어린 대사에 시청자들의 지지가 이어지며 드라마 시청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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