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10주 동안 가왕의 자리를 지키며 미혼에서 기혼이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은 10주 만에 가왕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날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해 평소와 다른 차분한 무대를 꾸민 그는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로 폭발적인 성량을 드러낸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가왕의 자리를 내어 줬다.
이어 많은 네티즌들이 예상한 대로 '여전가 캣츠걸'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따. 모습을 드러낸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왕이 된 이후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린 차지연은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가왕이 되고 그 다음다음주에 결혼을 했다"며 "가왕이 혼수가 됐다. 모두가 좋아해 주셨다. 미혼 가왕이었다가 기혼가왕도 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벗는 순간에 여성여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너무 전사여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어머니가 부쩍 전화를 하시더라. 저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꿈은 가수였다. 오디션을 정말 많이 봤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긴 세월동안 그렇게 발버둥 쳤는데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박수 받고 사랑 받으면서 많이 울었던 것 같다. '복면가왕'은 나에게 용기라는 굉장한 큰 무기를 선물해준 무대다. 참 많은 것들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드림걸즈', '서편제', '몬테크리스토 백작', '선덕여왕' 등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힌다.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뮤지컬계에 종사하는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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