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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EDM에 적극적 관심을 드러낸 쪽은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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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프로듀서는 "EDM 레이블은 그 동안 SM이 추구했던 '보고 듣는 퍼포먼스'에서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로 확장하기 위해 론칭하는 것으로, 이미 'Refune'(리퓬), 'OWSLA'(오슬라)와 같은 해외 유명 EDM 레이블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 중이며, 세계적인EDM 프로듀서 'Skillex'(스크릴랙스)와 SM 소속 아티스트가 콜라보레이션한 음악이 이번 레이블을 통해 첫 공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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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프로듀서의 발표가 있은지 일주일이 흐른 3일, 이번엔 YG가 EDM 페스티벌 제작에 공동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우연히 발표 시기가 비슷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동안 가요계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여왔던 두 기획사가 다시 한번 EDM 축제를 두고 자존심 경쟁을 펼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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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1999년 첫 선을 보인 뒤 매년 3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EDM 축제다. 현재 전 세계 11개 도시에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으면 지난 2012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렸다.
따라서 'EDM 축제'로 맞붙을 SM과 YG의 한 판 승부는 올 한해 가요계의 또다른 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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