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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삼총사'의 위력은 대단했다. 원톱 하태균과 2선의 김승대, 중원의 윤빛가람으로 이어지는 라인 만 돋보였다. 지난해 갑급리그(2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옌볜이었지만 울산과의 승부에서 드러난 모습은 여전히 보완점이 상당해 보였다. 하지만 한국인 선수들이 이끄는 공격 만큼은 슈퍼리그 상위권 팀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 포항 시절 상대 수비수 뒷공간을 순식간에 깨면서 득점으로 연결하는 모습 탓에 '라인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승대도 윤빛가람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과의 콤비네이션만 끌어 올린다면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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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가 옌볜으로 떠난 뒤 일부 팬들은 포항에 남지 않은 그를 두고 비난의 화살을 쏘았다. 포항에서 간판 공격수 역할을 했던 만큼 그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분노로 뒤바뀌었던 것이다. 말 못할 사정 속에 포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김승대 입장에선 답답할 수밖에 없다. 김승대는 "정말 포항에 남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다. 아직도 마음 속에 상처가 남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제는 옌볜 선수인 만큼 최선을 다하는 길 밖에 없다. 내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아쉬움을 푸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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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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