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이원종이 박신양의 경고(?)에 걱정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박신양의 연기학교에 입학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24년 차 배우 이원종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병재는 "연기 배우러 오신 거냐"고 물었고, 이원종은 "똑같아. 학생으로 온 거다"라고 민망한 듯 웃었다.
앞서 이원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다면 그런 것들을 제거할 수 있는 기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며 '배우학교'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선생님으로 등장한 박신양은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 거 같아서 미리 얘기한다. 연기를 배운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거라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질 것 같다. 중간에 견뎌내지 못하고 그만두는 일이 생기고, 스스로 분을 참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거 같아서 그렇게 되면 안 되니까. 물론 각오하고 왔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서 미리 얘기한다"며 "'나는 왜 연기를 배우려고 하는가' '연기는 뭐고 연기자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3분 드릴 테니까 정말 차분하게 생각해서 얘기해주길 바란다. 아니면 집으로 가도 된다"고 말했다.
박신양이 교실 밖으로 나간 후 이원종은 책상에 엎드려 고민했다. 이원종은 "절반은 나가고 싶었다.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책상에 엎드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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