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승준이 15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투런포를 터뜨렸다.
최승준은 1회 2사 2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이자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외국인 투수 콜린 벨레스터의 공을 통타,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홈런을 날렸다. 이후 세 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확실히 그의 장타력만큼은 인상적이었다.
인천 동산고 출신 최승준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미완의 대기'다. 1m91의 키에 100㎏이 넘는 당당한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는 거포다. FA로 풀린 정상호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최승준은 SK의 차세대 거포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는 "노렸던 공이 들어왔고, 홈런으로 연결됐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특히 패스트볼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정경배 타격 코치와 함께 타격 폼을 수정 중이다. 타고난 힘과 장타력은 갖췄지만, 여전히 세부적인 기술은 미흡한 부분이 많다. 특히 타격 시 힘을 순간적으로 싣는 부분과 컨택트 능력을 향상시키는 부분에 부족하다.
미국 전지훈련과 오키나와 전지훈련 동안 타격 폼을 수정하면서 이같은 약점을 보완하려고 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는 타격 시 테이크 백 동작을 좀 더 멀리에서 했다면, 이제는 좀 더 앞으로 당겨서 간결하게 치려고 한다"며 "타격 폼이 바뀐 효과를 몸을 느끼고 있다. 스윙이 좀 더 간결해지면서, 타구의 질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고 했다. 오키나와(일본)=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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