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야 잠시 비켜주겠니?" 간절한 말에 응답했는지 그가 서서히 걸어나온다. 가려도 잘생긴 저남자는..아니! 그는 훗날의 조선 제일검 무휼이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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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릴까봐 전생 사진 대 방출!
윤균상은 고려 말 추운 겨울에서 2016년 봄으로 껑충 뛰었다. 한 의류브랜드 16SS 시즌 화보 촬영을 위해 시공간을 뛰어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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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고려 말 무사 패션과 지금의 패션, 어떤 모습이 더 마음에 들어요?
윤: 너무나 당연한 건데 하하. 보기에는 지금이 더 멋지지 않나요? 멋있는 옷 입을 때가 아무래도 기분이 좋죠.
사실 그는 모델 출신이다. 화보는 이미 익숙한 일. 그래서인지 컷 내내 놀라운 집중력으로 몰두했다.
고려 말이나 지금이나 죽지 않은 눈빛과 카리스마. 그의 세상 혼자사는 기럭지 짤 공개한다.

-모델일을 계속 할 생각은 없었어요?
윤: 모델 일이 적성에 안 맞다기 보다는 연기가 더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모델 시절도 무척 재미있었어요. 매력 있는 직업이죠. 런웨이에 서거나 화보 촬영을 할 때 내가 주인공, 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느낌. 그런 것들이 좋았어요.
-화보 촬영 현장에서나 극 중에서나 카리스마는 죽지 않더라고요.
윤 : 쑥스럽기는 한데 그냥 그렇게 봐 주는 거죠. 스스로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키도 크고 눈매도 좀 날카롭다보니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강하게 봐주시는 거 아닐까요?
윤균상 입덕포인트1. 끝없는 기럭지
190cm의 우월한 신장을 자랑하는 덕분에 스타일리스트 팀은 늘 힘들게 손을 뻗어 머리를 만져줘야 했다.
그런데 앉아도 길다.. 의자가 힘들어한다. 사실 서로 힘들다.
물도 참 길~게 마신다.
긴다리 커플.
윤균상 입덕포인트2. 그녀를 향한 꿀눈빛
윤균상의 화보 파트너는 패셔니스타 정려원. 그녀를 바라보는 윤균상의 눈빛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저...선배님?"
"누...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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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입덕포인트3.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게 만드는 매너다리
윤균상 입덕포인트4. 카리스마에 가려졌던 귀요미 표정요정
카리스마 무휼이는 즐겁다
"뿌우뿌우"
화보 촬영을 마무리 하고 다시 마주한 윤균상
-화보 전날, 어떻게 준비해요?
윤: 전날 안 먹는 편이에요. 살이 쏙 빠지진 않더라도 부은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죠?
윤 : 패션에 관심은 많은데 제가 키가 커서 옷 입기가 힘들어요. 다리도 길고 팔도 길고 그래서 잘 안맞죠. 그래도 편안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오늘 의상들도 모던하고 깔끔하네요. 젠틀해 보여 좋네요..
-스트레스 푸는 비법? 나만의 힐링방법이 있다면요?
윤 : 저는 바람 쐬러 다니고 드라이브 다니는 등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해요. 힐링이 된다는게 말 그대로 쉬어준다는 뜻인데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기 위해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이죠. 이게 사실 기본인데 사람들이 잘 못 지키면서 살아요. 몸이 원하는대로.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윤균상이 꿈꾸는 여친룩은 무엇입니까?
윤 : 하하 약간 모순 되는데요. 애교 많은 셩격을 좋아하지만 패션 스타일은 모던하고 도시적인 느낌이 좋아요. 특히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하지원 누나와 같이 화보 촬영한 정려원 누나가 좋죠. 하지원 누나의 느낌이 조금 더 화려하고, 정려원 누나는 깔끔하고 모던하고 도시적인 것 같아요. 두 분 다 매력적이에요.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말씀 전해주세요.
윤 : 새해가 밝았고 어느 덧 서른이 되었네요. 너무나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격하게 사랑하고 아낀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가끔 잘못 되었을 땐 혼도 내주세요~
글. 사진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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