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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14승16패로 삼성생명과 공동 3위가 됐다. 3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노선. 부상 선수 속출로 애를 먹고 있는 신한은행(13승17패)은 뒤로 밀리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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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삼성생명에 입단한 변연하는 2008년 국민은행으로 이적했다. 200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앞장 섰다. '변코비'로 불리는 그는 국내 선수 중 2대2 플레이를 가장 잘 하는 선수다. 수비가 떨어지면 외곽슛을, 붙으면 골밑을 파고든다. 그는 데뷔 3년째인 2001년 3점슛 100개를 넘겼다. 2007년에는 500개 고지에 올랐다. 이번 시즌 3점슛은 42개. 예년보다 시도는 줄었지만 여전히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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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현재 주축 멤버 4명이 없다. 김규희(오른 발목) 최윤아(무릎) 김연주(아킬레스건) 하은주(무릎)가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 이 과정에서 정인교 감독이 사퇴했다.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그러면서 중요한 일전인 KB스타즈전에서 속절없이 무너졌다.인천=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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