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우리의 K리그.'
올 시즌 K리그의 캐치프레이즈가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팬이 직접 만든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너와 나 우리의 K리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순수하게 팬들에 의해 뽑힌 것이다.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K리그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모했던 '2016 K리그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는 총 134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응모작 중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거쳐 총 9개의 1차 당첨작을 선정했다. 1차 당첨작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실시한 결과 '너와 나 우리의 K리그'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 투표에 의해 최고의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된 '너와 나 우리의 K리그'는 2016년 K리그 공인구인 아디다스 '에레조타'에 새겨져 2016년 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모든 경기에 투입되는 영예를 함께 누리게 됐다.
또 K리그 공식 SNS 및 각종 공식 행사에서 활용해 팬들에게 경기보는 즐거움을 넘어 K리그의 다양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3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2015 FA컵 우승팀 FC서울이 2016년 시즌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같은 날 성남-수원(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이튿날 13일 일요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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