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구단주 박성경)가 송파여성축구장에 조명타워를 선물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와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송파여성축구장 조명타워 설치는 송파 지역 생활축구인들의 숙원이었다. 서울 이랜드 FC는 조명타워 설치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대신 산하 유소년 팀들의 훈련 시간을 우선 보장받았다. 지난해 말 창단한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 아카데미는 훈련장 확보가 절실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활축구인을 보유한 송파구는 밤낮으로 축구를 갈망하는 구민들을 위해 송파여성축구장의 조명시설이 절실했다. 서로의 이해가 통했다. 프로구단과 지자체의 아름다운 상생이 이뤄졌다. 서울 이랜드 FC와 송파구는 지역주민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수개월 간 협의를 거듭해 조명타워 설치에 합의하고 지난 24일 설치를 마쳤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3월에 공중화장실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박상균 서울 이랜드 FC 대표이사는 "구단과 지역사회의 이해를 진정성 있게 살피고 협의해 반영한 상생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의미 있다. 앞으로도 구단은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송파구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서울 이랜드 FC와 손을 잡고 업무협약을 추진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서울 이랜드 FC'라는 구단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구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야간에 축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하고, 동시에 '송파구'와 '서울 이랜드 FC'가 스포츠 전당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로 부여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FC 선수단은 내달 27일 오후 2시, 홈 경기장인 잠실 주경기장 레울파크에서 승격을 염원하는 두 번째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남해 전지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시즌티켓 판매(http://ticket.interpark.com)도 호조를 띠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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