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OC가 정관 초안 리뷰를 요청했고 IOC가 24일 밤 답신을 보내왔다. '기본적으로 통합이 관련된 모든 주체들에 의해 결정됐고, 현행 KOC와 법적인 연속성이 있다면 통합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알다시피 지난 며칠간 IOC는 공식적으로 이 절차에 대해 알려준 바 있고, 불필요하게 절차를 연기할 의도는 없지만, 이 과정을 조심스럽고 면밀하게 검토할, 합리적인 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리우올림픽이 닥쳐오고 있는 만큼 선수들과 관련기관이 올림픽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통합을 리우올림픽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recommend)하는 내용도 담겼다. 불필요한 과도기를 둠으로써, 리우올림픽 기간동안 회장 2명이 양립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리우올림픽 이후 선거와 통합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일관성 있고, 논리적이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덧붙였다. KOC 측이 제안한 스위스 로잔에서의 미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최대한 빨리 양단체와 정부 대표가 로잔에 초대하고 싶다'고 썼다.
Advertisement
문제는 KOC를 품은 통합체육회에 대한 시각차다. 문체부는 통합체육회를 국내법인 국민체육진흥법의 적용을 받는 특수법인으로 받아들인다. KOC는 통합체육회의 일부인 만큼 IOC룰이 절대적이 아니라고 본다. 대한체육회는 IOC 룰을 준수해야 하는 KOC를 통합체육회의 맨앞에 내세운다. 통합과정에서 KOC 분리가 다시 거론되는 이유다.
Advertisement
3월 27일 법정기한 맞추지 못할 경우?
Advertisement
만에 하나 3월 27일 체육단체 통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도, 문제는 간단치 않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양 단체 수장들과 국회, 정부가 합의한 가운데 통과된 법이다. 통합 불발에 따른 당장의 법적 제재 규정은 없다. 그러나 입으로는 통합에 동의하면서, 실제로는 통합의 발목을 잡았다는 '오해'를 피할 수 없다.
통합의 또다른 축인 국민생활체육회는 위상을 그대로 유지할 근거가 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과 같은 날인, 지난해 3월3일 생활체육진흥법이 통과됐다. 이 법에 따라 국민생활체육회는 법정법인의 지위를 받았다. 통합 여부와 무관하게 국민생활체육회는 특수법인의 자격을 유지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
- 5."근성 좋네" 153㎞ 강속구 대신 방망이 택했다! '오지환 껌딱지' 막내, 가슴에 와닿은 선배의 진심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