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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준플레이오프 성사 여부다. V리그 남자부는 3,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때만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면 포스트시즌 전체의 판도에 변수가 될 수 있다. 4위 대한항공(승점 61)이 마지막 드라마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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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단 산술적으로는 여전히 쉽지 않다. 자력 진출은 불가능해졌다. 삼성화재는 2경기, 대한항공은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삼성화재가 2승 거두면 준플레이오프는 없다. 대한항공이 5일 한국전력과의 최종전을 승리하고, 삼성화재가 2경기에서 1승1패를 하면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삼성화재의 남은 2경기 상대는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이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KB손해보험을 맞아 4승1패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1패도 2대3 패배였다.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2일 삼성화재-대한항공전 결과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두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 장광균 대한항공 감독대행은 "남은 1경기는 죽을 각오로 이기겠다"며 "현대캐피탈은 연승 중이니까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간절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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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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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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