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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사병 혁파'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방원과 정도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신덕왕후(김희정)까지 합세하며, 조선의 권력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낭떠러지 끝까지 밀린 이방원은 명나라의 세력을 끌어들여 정도전을 치려 했다. 이른바 '표전문 사건'이다. 명이 조선의 권력을 쥐고 있는 정도전을 책임자로서 명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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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게 자신에게 달려드는 비난 속에서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이번엔 제가 졌습니다. 허나 저 또한 아직 독수는 두지 않았습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도전은 결단을 내렸다. 단, 그가 내린 결단은 명나라로 떠나는 것이 아니었다. 관직에서 사퇴하고 권력을 내려놓는 것이었다. 모든 권력을 쥐고 있던 정도전은 조정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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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이성계는 정도전과 만나고 있었다. 정도전은 요동정벌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방원은 정도전이 사병을 혁파하기 위해 '요동정벌'이라는 가짜 패를 내놓았다고 생각했다. 3할의 가능성밖에 없는 일인 것. 과거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한 것도 요동정벌은 성사시키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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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는 역사가 스포인 드라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스토리, 쫄깃한 전개, 배우들의 명연기 등이 어우러져 매회 시청자를 긴장시킨다. 서로 치명적인 독수를 주고 받은 이방원과 정도전. 여기에 정도전의 요동정벌은 이방원의 킬본능을 한껏 앞당겼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머지 않아 펼쳐질 잔혹한 피의 전쟁에 귀추가 주목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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