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 함께2'에서 김숙의 가상 남편으로 인기 몰이 중인 개그맨 윤정수가 위트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3일 공개된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에서는 '예능 대세'로 다시 떠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윤정수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렸다.
화보 속 윤정수는 스트라이프 코트와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해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윤정수는 지난 해 9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파산 썰'을 풀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후 캐스팅된 JTBC '님과 함께2'에서 가상 아내인 김숙과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다시금 대세로서의 판을 깔았다. 그 외에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MBC '무한도전',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 또한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MBC '진짜사나이2-중년 특집'에 조민기, 배수빈, 이동준 등과 함께 출연한다.
윤정수는 '님과 함께2'의 시청률이 7%를 돌파하면 김숙과 실제로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깔깔대며 "결혼이라뇨. 6.9%라는 숫자가 뜨는 순간 하차할 거예요. 얼마 전 어느 기자의 전화 때문에 자다가 벌떡 일어났어요. 잠결에 시청률 '5%'를 '10%'라고 잘못 들었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 김숙의 키가 175cm 정도로 커 보인다면 결혼하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제 이상형이 키가 큰 여자거든요"라고 말했다.
"주변에 고마운 사람이 많다"는 속내도 전했다. 그러면서 "제 장점이 부각되도록 배려해 주는 숙이에게 정말 고마워요. 저를 캐스팅해 준 성치경 CP는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실은 '님과 함께2'가 이만큼 잘될 줄 몰랐어요. CP가 '이 프로그램 잘될 것 같다'고 하기에 콧방귀를 뀌었었죠. 그래서 가끔 스스로가 너무 부끄러워요. 제가 20여 년 방송 경력을 과신했던 거죠"라고 털어놨다.
또한 요즘 방송에서 곧잘 쓰는 1990년대식 '아재 개그'는 의도한 거냐는 질문에는 "조금 그런 면도 있죠. 가끔 바보같이 트렌드를 놓칠 때도 있고요. 그런데 저 아재 맞잖아요. 제 나이가 마흔여섯이니까"라는 답이 이어졌다. 이후 계획에 관해서는 "빨리 제대로 된 내 자릴 만들고 싶다", "꼭 메인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윤정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3월 2호(통권 제 73호)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남도형, '짱구엄마' 故 강희선 애통한 추모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 것" -
허경환, 물놀이 중 아찔한 사고 발생..."이거 방송 못 나가" ('놀뭐')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호날두는 하늘이 밉다, 토너먼트 겨우 1골 넣었는데...메시는 또 월드컵 역사 경신, "역대 최초 20골, 사상 첫 8경기 연속 득점까지"
- 3."일부러 지는 프로는 없다"…키움 떠난 김태완 코치 '탱킹 의혹' 정면 반박→퇴단 이유 "말씀드릴 날 올 것"
- 4.[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
- 5.[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