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민성은 "올시즌 목표는 내가 준비한 잘치는 방법을 시즌 내내 결과에 상관없이 그대로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좀 어려운 말이었다. 그러나 김민성은 "연습 타격 때는 자기가 치고 싶은대로 잘 맞는다. 이유는 공이 치기 쉽고 결과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아서다"라면서 "연습 때 자신이 준비한 것을 다 하면서 정작 실전에서는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결과라는게 있다보니 생각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힘이 들어가고 반응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스프링캠프에서 해왔던 자신의 타격 방법을 그대로 실전에도 투영하기 위해 강한 멘탈을 강조한 것이다. 김민성은 "지금껏 야구를 해오면서 잘되는 선수와 잘 안되는 선수를 볼 때 잘되는 선수는 연습 때, 캠프 때 했던 것이 그대로 실전으로 넘어오는데 잘 안되는 선수들은 연습 때는 잘해놓고 실전에선 그것을 제대로 못하더라"면서 "시즌에 들어가면 선수들은 생각이 많아진다. 몇 경기만 못쳐도 타격폼을 수정하거나 한다. 당장 상대 투수와 싸워야 하는데 자신과 싸우고 있다. 올해는 내가 준비해왔던 타격 방법을 결과에 상관없이 끝까지 고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시즌 초반 좋지 않은 성적이 나왔을 때도 그 방법을 유지하느냐가 핵심. 김민성은 "분면 시즌에 들어가면 많은 변수가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초반에 잘 못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144경기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확신을 가지고 캠프 때 준비한 것을 그대로 하려고 노력하겠다"라며 마음을 잡았다.
Advertisement
고척 스카이돔을 사용하는 것엔 별로 게의치 않는 모습. 어느 구장이든 빨리 적응하면 상관없다는 생각이다. 오히려 목동보다 자신의 타격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구장이 작으면 장타를 의식할 수 있다. 고척돔에서 아직 경기를 하진 않았지만 구장 규격이 목동보다 크고 펜스도 높다. 결과를 신경쓰지 않고 내 타격을 하는데 고척돔이 목동보다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2.'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3.[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4.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