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창욱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창욱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자료 조사를 했다. 영화 '약속'의 박신양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스펙트럼이 넓다고 느꼈다. 거칠 땐 거칠고 사랑할 땐 순수하고 서툴구나 하는 걸 느꼈다. 그런 걸 이강욱에게 녹이려고 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른 스펙트럼으로 입체적인 인물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령과는 극중에서는 네 살 차이지만 실제로는 열 살 차이다. 그렇게 안 느낀다. 여덟살 어린 역을 맡고 있지만 촬영장에 가기 전 나는 25세라고 주문을 외운다. 어린 친구와 같이 호흡을 맞추게 돼서 좋다. 해령이 워낙 밝다. 보면서 내 스스로 팬이 되는 것 같다. 같이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들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나해령(베스티)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 등이 출연하며 지난 2월 29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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