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뉴캐슬의 적임자다."
과거 뉴캐슬과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디트마르 하만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베니테스 감독은 뉴캐슬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2개월 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부진한 행보가 이유였다. 그랬던 그가 12일 위기에 빠진 뉴캐슬의 소방수로 투입됐다. 하만은 "베니테스 감독은 전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지도자다. 현재 뉴캐슬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며 "베니테스 감독의 합류로 뉴캐슬은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그의 풍부한 경험은 뉴캐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뉴캐슬 서포터스는 감독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들은 트로피를 원하지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바라지도 않는다"며 "단지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축구를 하길 바라는 것이 전부"라고 했다.
뉴캐슬은 전통적인 중상위권 팀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부진에 부진 거듭하고 있다. 19위 뉴캐슬(승점 24)은 강등권까지 추락해있다. 그러나 가능성은 있다. 과연 베니테스 감독이 뉴캐슬의 구원자가 될 지 지켜볼 일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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