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14·평촌중)이 처음 나선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서 9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20일(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치러진 201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97.99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2.37점을 획득한 김하늘은 총점 150.36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첫 출전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부(4위·122.20점)와 지난해 9월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13위·118.41점)를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한 김하늘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다.
함께 출전한 손서현(17·세화여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69.23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46.18점)을 합쳐 총점 115.41점으로 23위에 그쳤다. 일본의 혼다 마린(15)이 총점 192.98점으로 여자싱글 우승을 차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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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전한 손서현(17·세화여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69.23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46.18점)을 합쳐 총점 115.41점으로 23위에 그쳤다. 일본의 혼다 마린(15)이 총점 192.98점으로 여자싱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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