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의 유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로 진행된 이번 MXM의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총 30종의 마스터(캐릭터)를 이용한 PvP, PvE 모드 등 게임의 전반적인 면모가 드러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MXM의 성공을 낙관적으로 볼 수 없게 만드는 첫 번째 요소는 시장에 압도적인 챔피언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존재는 MXM의 앞날을 낙관하기 어렵게 만든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시장에 등장함과 동시에 시장을 곧 바로 장악했고, 이후 등장한 신작 게임들은 모두 이 강력한 챔피언에게 밀려 유저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실패했다. 동종 장르인 AOS 게임들은 말할 것도 없이 말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NPC보다는 유저가 풀어가는 스토리에 중점을 둔 게임을 주로 선보였던 엔씨소프트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엔씨소프트의 게임 속에서 게이머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캐릭터는 블레이드&소울의 포화란, 진서연 정도를 제외하면 많지 않다. '리니지, 아이온에서 나왔던 애들이 나오는 게임이래!'라는 반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마지막 요소는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드러난다. MXM을 둔 마케팅 흔적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직 출시 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게임의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마케팅에 큰 공을 들이는 것은 최근 게임 시장의 기본적인 흥행 공식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분명 아쉽다.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은 출시 이전의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됐으며,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쳤다. 하지만 이러한 동향이 MXM에서는 포착되지 않는다. '엔씨소프트가 MXM에 큰 관심이 없는 것인가?'하는 의구심을 표하는 유저들까지 있는 판국이다. 흥행하지 않을 게임에는 관심도 주지 않는 것이 최근의 유저 성향이다.
온라인게임만 해도 기존의 강자들이 많으며, 굳이 온라인게임을 하지 않아도 모바일게임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이 됐기 때문에 신작 게임에 과거처럼 큰 관심을 주지 않는다. 초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과거에 비해 훨씬 중요해진 요즘이다.
MXM은 상당한 완성도를 지닌 게임이다. 테스트에 임한 유저들이 게임의 재미 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게임 외적인 면에서 불안요소도 함께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MXM의 성공을 위한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지. MXM의 이번 테스트 이후 행보에 관심이 가는 이유다.
김한준 게임 담당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