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크리스탈 루나가 한국어 발음 많이 가르쳐줬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이자 배우 빅토리아가 6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빅토리아는 "한국어 연기하니까 대본 보면서 멤버들한테 발음같은 것을 많이 물어봤다. 특히 크리스탈과 루나에게 많이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차태현은 "그렇다. 앰버가 가르쳐주긴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그는 또 "어제(5일) 밤에 한국에 들어와서 오늘은 멤버들을 못봤다"고 솔직히 말하기도 했다.
덧붙여 그는 또 "차태현이나 배성우가 워낙 연기를 잘하고 연기할 때 상대방이 배역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차태현은 "이번 작품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100%가 나온 것 같다"며 "전지현 만큼 빅토리아도 매력을 정말 많이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을 떠나 보낸 '견우' 차태현이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 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엽기적인 그녀2'는 원년 멤버 차태현과 걸그룹 f(x)의 중국인 멤버인 빅토리아,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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