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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빅토리의 케빈 무스카트 감독은 크게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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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6일 멜버른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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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무스카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무승부에 만족한다. 수원의 공격을 잘 막아 준 수비에 대해 칭찬하고 싶다"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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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무스카트 감독은 "수비적인 플레이를 했다는 점을 인정한다. 수원의 카운트 어택이 좋기 때문에 그에 대해 대비했다. 수비에서 나오는 롱볼이 많기 때문에 그것을 집중적으로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수비적이면서도 공격을 많이 하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눈 앞의 목적을 달성한 '승자'의 여유로 보였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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