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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현장에서의 답변은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기에 엠게임 측의 답변은 기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리고 3월 24일 게임이 출시된 이후, 꾸준히 게임을 즐겨본 결과 든 생각은 하나다. '자신감 보일 만 했네'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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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제법 재미있다. 대부분의 스킬이 연계되기 때문에 상대를 몰아치는 형태의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스킬 이펙트도 화려한 편이어서 콤보를 이어가는 손맛과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 연계시킬 수 있는 스킬의 최소 가짓수가 갖춰지는 20레벨 정도가 되어야 이러한 재미가 드러나며, 초반에는 전투가 조금 심심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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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은 단순히 버프를 주는 형태가 아닌 게임 내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존재다. 용병의 종류에 따라 유저는 해당 용병으로 변신할 수도 있으며, 이를 소환할 수도 있다. 탑승형 용병에 탑승 중에는 캐릭터의 체력이 회복되는 이점도 있으며, 높은 등급의 탑승형 용병일수록 거대한 덩치를 자랑해 시각적인 만족감도 충실하게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캐릭터와 용병 사이에는 교감이라는 항목이 존재하며, 이 때문에 유저는 자연스럽게 캐릭터와 2개의 용병을 동시에 육성하게 된다. 교감률 100%를 달성한 용병일 2개 있다면 레벨에 관계없이 합성을 할 수 있어, 어느 용병을 꾸준히 사용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상위등급의 용병을 얻는 방안이 되기도 한다.
크레이지 드래곤은 게임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을 정도로 참신한 시스템을 지니고 있는 게임은 아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획기적인 그래픽을 갖춘 것도 아니다. 대작게임이라고 하면 의례히 갖추고 있어야 할 두 가지 소양을 갖춘 게임은 아니라는 게임이다. 하지만 기존 요소를 조합해서 재미라는 요소를 추구하는 것은 성공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거창한 재료로 만든 고급 요리는 아니지만, 흔히 보이는 재료를 익숙한 방식으로 이용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에 비유할 수 있는 게임이다.
김한준 게임 담당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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