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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서 7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의 퍼펙트 피칭을 했다. 4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으로 평균자책점을 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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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8회초 공격 때 대타 맷 할러데이와 교체돼 자신의 임무를 모두 마쳤다. 그런데 8회초 세인트루이스가 2점을 뽑아 7-6으로 역전됐고, 7회말에 마운드에 올랐던 오승환에게 승리투수의 기휘가 왔다. 세인트루이스가 9회초 대거 5점을 내면서 12대7로 승리하며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승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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