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백대길은 숙종(최민수)과 최복순(윤진서)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영수다. 육상둥이로 태어나는 바람에 '밖에서 나아온 자식'이라는 멍에를 짊어지게 된 영수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미젖도 물어보지 못한 채 죽은 척 궐 밖으로 내쳐지게 됐고 이를 최복순의 전남편 백만금(이문식)과 남도깨비(임현식)가 거둬 키웠다. 영수를 개똥이라 부르며 제 자식처럼 키운 백만금과 그를 아버지라 철석같이 믿으며 따르는 개똥이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눈빛부터 표정, 분위기까지. 어딘가 모르게 전과 달라진 장근석의 모습이 낯설면서 새롭다. 서른이 된 장근석은 확실히 달라졌다.
Advertisement
장근석은 잘 알고 있었다. 언제나 자신의 이름 끝에 따라오는 '대중의 편견'을. 대한민국보다는 일본을 먼저 떠올리게 되고 배우보다는 스타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20대 장근석이었다. 물론 그는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열심히 한 보답이기 때문에 후회하지는 않는다. 다만, 서른을 기점으로 또 다른 장근석을 보여주고 싶었다. 대중이 생각하는 장근석에 또 다른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던 것.
칼을 갈고 나타난 장근석. 그의 다짐처럼 대중은 '대박'을 통해 새로운 장근석을 발견하는 중. 밑바닥까지 내려놓은 장근석은 성공적이었고 현명했다.
가벼웠던 개똥이로 워밍업을 끝낸 장근석은 이제 묵직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꽉 채울 예정. 백만금의 죽음으로 각성한 백대길이 본격적으로 '대박'의 항해를 이끌게 된 것. 개똥이는 아버지 백만금이 남긴 이름, 백대길로 살며 이인좌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 백대길의 흑화를 예고했다. 비극의 서막이 열린 '대박'은 시청자에게 더욱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sypova@sportschosun.com, soulhn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