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가수 황치열은 음악성에 효심까지 갖춘 '대세남'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이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중국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황치열. 그런 그를 보기 위해 어머니가 경북 구미에서 올라왔다.
황치열은 중국 '나는 가수다' 무대에 부모님을 초청한 사실을 전하며 "중국 '나는 가수다' 가왕전이 특별한 무대여서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부모님이 한번도 제 라이브 무대를 보신적이 없어서 보여드리고 싶다. 그것이 효도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집에 도착한 어머니는 아들의 지저분한 보금자리를 보고 "노숙자 집도 아니고 이게 뭐고"라며 잔소리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황치열은 그런 어머니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변명하는가 하면, 어머니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눕는 등 '신한류스타'가 아닌 애교쟁이 막내아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의 어머니는 아들이 건강도 챙기지 못한 채 바쁘게 활동하는 것을 안쓰러워 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중국 '나는 가수다'에서 1등을 하고 있는 것을 자랑하자 "사람 잡겠다. 14번이나 하냐. 그리고 전체 1위 해서 뭐하느냐. 네 건강이 중요하다"고 걱정했다. 또 "남의 나라 가서 1등하면 그 사람이 욕한다. 쟤는 우리나라 와서 왜 1등을 하느냐고 하면 뭐라고 할래. 밉보인다. 일부러 져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황치열은 어머니와 가구 쇼핑부터 텔레비전 받침대 DIY 제작까지 같이 해보며 즐거운 모자(母子) 데이트를 가졌다. 또한 오랜만에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집밥을 먹으며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그는 어머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얼굴로 도배된 캐리어부터 중국 황사를 대비한 마스크, 비상약품, 해외여행의 필수품인 고추장. 여기에 회심의 용돈까지 섬세하게 준비해 선물했고, 이를 받은 어머니는 "고맙다"라며 크게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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