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의사소통 장애인들에게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PC프로그램 '나의 AAC PC'를 무료로 보급하기로 했다.
재단은 19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넷 사이트 (www.myaac.co.kr)를 통해 '나의 AAC PC'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뇌성마비, 자폐성 발달장애, 지적 장애, 중복감각 장애, 청각 장애, 말운동 장애 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의사소통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의사소통의 기회를 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역사가 30년이 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다.
한국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프로그램의 제작 및 보급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앞서 2014년 5월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말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언어 연령 2~5세의 의사소통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태블릿 PC 기반의 'My First AAC'를 개발했다. 2015년 11월에는 사용 경험, 장애 정도와 나이에 따라 이용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나의 AAC' 기초, 아동, 일반 3가지 앱을 개발했다. 이들 AAC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나의 AAC PC'는 사용자 자신이 원하는 의사소통 그림판을 직접 제작해 이용할 수 있고 앞서 출시된 '나의 AAC' 시리즈를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은 "나의 AAC PC를 통해 이제 스마트폰에 직접 터치하기가 어려운 의사소통 장애인들도 AAC를 사용하기가 좀 더 쉬워졌다"면서 "하반기에는 스위치 기능을 추가로 도입해 의사소통 장애인들의 AAC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지난 3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장애인 보조공학 국제 컨퍼런스(CSUN Conference 2016)에서 '나의 AAC' 시리즈를 소개했고 오는 8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 AAC 학술대회(ISAAC Conference 2016)에서는 '한국에서의 AAC 성공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는 등 국제 교류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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