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NC는 투타에서 롯데를 압도했다. 타선에선 이종욱과 테임즈가 나란히 홈런 1방 포함 4타점씩을 몰아쳤다. 마운드에선 선발 해커가 린드블럼(롯데)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Advertisement
이종욱은 린드블럼의 높은 직구(149㎞)를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Advertisement
NC는 7회 테임즈의 스리런포로 더 멀리 달아났다. 테임즈의 2경기 연속 홈런 행진이다. 시즌 5호. 테임즈는 롯데 두번째 투수 이경우의 가운데 몰린 변화구(체인지업)를 퍼올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Advertisement
해커는 2-0으로 리드한 2회 1실점한 게 전부였다. 정 훈의 중전 안타에 이어 김상호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해커는 이날 총 7가지 구종을 구사했다. 총 투구수는 109개. 그런데 순수한 직구 구사 비중이 14%(16개)에 불과했다. 반면 체인지업이 24%(27개) 슬라이더 21%(23개) 커브 16%(18개) 컷패스트볼 11%(13개) 투심 10%(11개) 포크볼 1개를 던졌다.
구종의 구속차는 최대 30㎞가 넘었다. 최구 구속은 직구로 148㎞를 찍었고, 최저 구속은 커브로 116㎞였다.
롯데는 0-2로 끌려간 2회 이날 1군 콜업된 김상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이후 롯데는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롯데 타선은 NC 에이스 해커의 변화구 위주의 피칭에 정타를 때리지 못했다. 4안타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은 제구 문제로 또 고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 넥센과의 개막전 6이닝 무실점 이후 4경기 중 3경기에서 부진했다.
특히 지난 24일 KIA전에선 4이닝 8안타(2홈런) 9실점으로 가장 고전했다. 지난 7일 SK전에서도 5⅓이닝 7실점했다.
린드블럼은 롯데의 1선발 에이스다. 그는 2015시즌에 210이닝을 던지며 13승(11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롯데는 지난해말 주저없이 린드블럼과 재계약했다.
그런데 린드블럼은 이번 시즌 초반 제구가 지난해 처럼 낮게 되지 않고 있다. 직구의 최고 스피드는 150㎞를 찍을 정도로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롯데 구단은 린드블럼의 몸상태에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린드블럼은 큰 문제가 없다"고 말해왔다.
전문가들도 린드블럼의 구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평가한다.
결국 NC를 상대로 결정구로 던진 공이 높게 형성됐다.
이종욱에게 맞은 1호 홈런도 스트라이크존 높게 날아간 직구였다.
3회 실점 때도 제구가 문제였다. 첫 타자 김태군을 볼넷을 내준 후 김준완과 이종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그리고 나성범에게 또 볼넷을 내준 후 다시 테임즈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린드블럼은 이후 4회부터 6회까지 무실점했다. 그는 초반에 흔들렸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린드블럼은 1-5로 끌려간 7회부터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이경우에게 넘겼다. 이경우는 7회 테임즈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