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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중의 기억 속에 '아이스크림 소녀'로 기억되던 그가 '사극 요정'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원천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매력적인 캐릭터, 화사한 비주얼, 그리고 탈 아역급의 연기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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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이 맡은 옥녀라는 캐릭터는 감옥에서 태어나고 감옥에서 자란 기구한 팔자의 소유자다. 세상 가장 어두운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감옥에서 생활하지만 옥녀는 명랑함을 잃지 않는다. 항상 쾌활한 웃음을 터뜨리며 전옥서를 활보하는 옥녀의 모습은 그야말로 척박한 황무지에 피어난 한 송이 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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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는 이 같은 비상한 재주를 사용해 양반이면 양반, 화적패면 화적패 등 힘있는 자들도 사족을 못쓰게 만들며 위기상황을 재치 있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옥녀처럼 하면 산다'는 명언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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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16세를 가뿐히 넘기고 올해 17세가 된 정다빈. 살아있는 인형 같은 외모의 '아이스크림 소녀'로 화려하게 데뷔한 정다빈은 이후 꾸준히 정변하며 '옥중화'를 통해 외모에 꽃을 피웠다.
*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탈 아역급 연기력
아역이라고 다 같은 아역이 아니다. 정다빈은 연기14년차의 내공을 바탕으로 탈 아역급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며 극중 황정음의 어린 시절과 동생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은 바 있는 정다빈. 그는 '옥중화'를 앞두고 이병훈 감독의 특별 지도를 받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장착하게 됐다.
특히 1회 양반을 속이기 위해 경국대전을 줄줄 읊는 씬은 시청자들이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으며, 2회 화적패들의 손에 처형 당할 위기에 놓인 옥녀가 겁에 질려 눈물을 토해내는 장면에서는
여느 성인 연기자들 못지 않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사극 요정' 정다빈의 활약에 "다빈이를 더 보고 싶다", "다빈이의 출연 분량을 늘려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줄을 잇고 있을 정도다.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다빈의 출연을 예고한 3-4회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나아가 정다빈을 발굴해낸 '선구안의 소유자' 이병훈 감독의 믿고 보는 안목에 다시 한 번 기대감이 증폭되며, 정다빈에게 바통을 이어받을 진세연의 첫 등장 역시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오는 7일(토)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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