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6연승 신바람을 달렸다.
LG는 20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8회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4대3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렸는데, LG의 6연승은 지난 2014년 6월29일부터 7월5일까지 기록 이후 685일 만이다.
경기는 넥센이 앞서나갔다. 넥센은 1회 채태인의 희생플라이와 김민성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3회초에도 채태인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3-0까지 달아났다.
LG도 따라갔다. LG는 5회말 정주현이 박주현을 상대로 추격의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6회말 무사 1,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그대로 무너지는 듯 했다.
그런데 LG의 뒷심이 무서웠다. 8회말 임 훈의 2루타와 정성훈의 3루타로 동점을 만들더니, 이병규(7번)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주자 김용의가 홈을 파고들어 결승점을 만들어냈다.
LG는 임정우가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8세이브째를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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