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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40경기에 출전한 그는 151타수 45안타, 타율 0.298에 4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장타율(0.450)과 출루율(0.411)을 합한 OPS는 0.861. 무엇보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마음에 걸린다. 7일 잠실 두산전부터 19일 인천 SK전까지 37타수 12안타 타율이 0.243다. 가뜩이나 18~19일 연이틀 무안타 경기를 펼치고 부산으로 내려와 더 답답한 모양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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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냥 풀 죽어 있을 수만은 없다. '손'이 안 된다면 '발'로 보탬이 되고자 한다. 그는 현재 14도루로 이대형(16개·kt 위즈)에 이어 2위다. 15번 스타트를 끊어 실패가 1번 밖에 없는, 엄청난 성공률이다. 손아섭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것밖에 없다. 도루를 성공해서라도 팀에 도움을 주는 선수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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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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