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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열세, 부상 악재 등을 이겨낸 힘겨운 승리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5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케빈 가메이로의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해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웠다. 후반 7분에는 리오넬 메시가 상대 수비수와 머리가 부딪히는 부상으로 수 분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9분에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가 오른 허벅지 햄스트링으로 교체아웃돼는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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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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