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27일(이하 한국시각)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22인 명단을 발표했다. 부상 우려가 있었던 호날두를 포함, 벤제마, 베일, 모드리치, 크로스, 카르바할 등 주축들이 이름을 올렸다. 부상 중인 아르벨로아와 바란도 포함됐다. 경기 출전은 힘들지만 우승의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호날두의 부상 우려는 없다고 했다. 그는 피날레 무대를 하루 앞둔 28일 " 호날두에 대한 약간의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호날두의 몸 상태는 현재 100%"라고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을 결승전은 29일 오전 3시45분 이탈리아 밀라노 쥬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레알 마드리드는 11번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첫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아의 핵인 호날두는 24일 훈련 도중 다쳐 절뚝이면서 훈련장을 빠져나갔다는 소식이 있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6골을 터뜨리며 2년 전 자신이 세웠던 대회 최다골 기록(17골)에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지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면 한 팀에서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는 2002년 레알 마드리드 선수 시절 골을 터뜨리며 우승에 기여했고, 2년 전 우승 당시에는 코치였다.
지단 감독은 "과거에는 선수이고 코치였지만, 감독일 때는 완전히 다르다. 나와 우리 팀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이제 케이크에 체리를 올릴 때다. 우리는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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