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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개그맨·경찰관 협력 학교폭력 '멈춰송' 홍보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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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KBS 개그맨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학교폭력 '멈춰송' 홍보영상 2탄(개콘에서 봤니? 학교폭력 멈춰송)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영상에 참여한 개그맨들은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김재욱,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이종훈 등 5명이다.

멈춰송은 기존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율동하는 등 소통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고 인천경찰청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처음 선보인 멈춰송 동영상에는 인천 지역 내 학생들이 참여했다.

가사는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최현철 경사가 쓰고 경인여대 실용음악과 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동으로 작사·작곡했으며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9명이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인천경찰청은 교육청과 협업으로'멈춰송으로 행복한 등굣길 만들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김치원 인천경찰청장과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매월 멈춰송에 맞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학교폭력 멈춰송 동영상에는 '쇼그맨'이라는 신개념 개그 공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재욱,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이종훈 등 5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학교전담경찰관과 멈춰송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평소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에 관심을 갖고 있던 김재욱 등 개그맨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영상제작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결과물을 얻었다.

개그맨 김재욱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함께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돼 정말 보람된다"며 "이 영상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멈춰송 노래와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으로 예방치안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