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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보다는 단점을 찾겠다는 신 감독.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비 강화를 꾀하고 있다. 올림픽 본선은 16개 팀이 4팀 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린다. 단기전이 아니다. 때문에 수비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공격을 잘 하는 팀은 승리하지만 수비를 잘 하는 팀은 우승한다." 과거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이 남겼던 말이다. 신 감독의 생각도 궤를 같이 한다. 신 감독은 "수비수들은 점프, 수비력, 피지컬, 대인방어 모두 좋아야 한다. 그리고 상대 특성에 따라 수비 조합을 결정해야 한다"며 "온두라스의 경우 대인방어가 좋은 선수, 덴마크와 할 땐 피지컬, 나이지리아에는 높이와 스피드가 좋은 선수를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최상의 수비 조합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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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태용호의 전력은 어느 정도일까. 신 감독은 "와일드카드가 없기 때문에 70~80% 정도 수준이다. 차후 와일드카드가 합류하면 더 좋은 전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소집된 선수들을 가지고 100%의 전력을 맞춰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리우에서 8강, 4강에 진출하면 이번 대회 참가팀들을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아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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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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