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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 개막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이미 필드 플레이어로 와일드카드 3장을 모두 쓸 계획이라고 했다. 손흥민(24·토트넘)이 한 자리를 꿰찬 만큼 남은 2장의 와일드카드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15자리가 23세 이하 선수들로 채워진다. 포지션별로도 명암이 엇갈린다. 골키퍼 2명은 필수 인원이라 필드 플레이어에게 허락된 공간은 13자리 뿐이다. '바늘 구멍'을 통과해야 하는 살얼음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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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는 역시 마지막 '옥석가리기'다. 와일드카드의 경우 손흥민 외 홍정호(27·아우크스부르크)와 장현수(25·광저우 부리)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그러나 차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올림픽 와일드카드는 FIFA 주관 대회와는 달리 의무 차출 규정에서 자유롭다. 소속팀이 허락해야 함께할 수 있다. 신 감독은 최근 "생각했던 와일드카드 구성이 어긋나고 있다. 소속팀에서 보내줄 마음이 없는 건지 일이 좀처럼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정말 빠른 시일 내에 잘 풀리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빨리 확정하고 싶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는 신 감독이 해결할 수 없다. 협상력과 함께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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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별로 2명씩을 발탁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공격에선 멀티플레이어가 대세다. 윤곽도 어느 정도 그려졌다. 최대 격전지는 역시 수비다. K리그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앙 수비수 정승현(22·울산)과 최규백(22·전북)이 송주훈(22·미토 홀리호크)의 아성에 도전장을 냈다. 소속팀에서의 잦은 결장으로 도마에 오른 좌우 윙백 심상민(23·서울)과 이슬찬(23·전남)의 경기력 회복 여부도 관심사다. 신 감독이 "수비는 부상이나 컨디션 문제가 있을 때 대체할 자원이 넉넉하지 않다. 수비수 위주의 구성을 먼저 생각한다"고 밝힌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는 또 "경기에 나섰을 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어떤 상대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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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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