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테임즈가 다시 한 번 KBO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테임즈는 2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렸다. 0-1로 뒤지던 4회 무사 1루, 상대 투수는 유희관이었다. 테임즈는 초구부터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테임즈는 최단 경기 100호 홈런을 폭발했다. 314경기 만이다. 종전 이 부문 기록은 2000년 7월4일 대구 삼성전에 100번째 홈런을 때린 타이론 우즈(두산) 324경기. 지난해 두 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성공하고 40(홈런)-40(도루) 금자탑을 세운 테임즈가 또 한번 KBO 역사책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아로새겼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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