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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호 솔로포, 19경기 만에 아홉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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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최근 타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타격폼에 작은 변화를 주었다. 타격전 왼쪽 다리의 움직임을 줄였다. 거의 들지 않고 있다. 상대 투수의 150㎞ 이상 빠른 공에 좀더 빨리 대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면서 직구에 재빨리 반응해 질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는 변화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금은 그런 변화의 완성 단계로 보지 않고 있다. '과도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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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이날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2할1푼7리, 출루율은 3할7리, 장타율은 4할6푼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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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변화구를 강타,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고 볼 수 있다. 10홈런 중 변화구를 친 게 7개, 직구는 3개였다. 하지만 아직 직구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탬파베이전에서도 포심에 4차례 범타로 물러났다. 구속 145~153㎞ 사이의 직구에 정확하게 반응하지 못했다. 박병호는 타격폼 조정으로 배팅 포인트를 평소 보다 앞쪽으로 당겼다. 그는 상대 투수의 밋밋한 슬라이더 실투를 놓치지 않고 장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직구에는 과감하게 배트를 돌리지 못했다. 처음 상대하는 투수들의 직구와 변화구의 구속에 빨리 적응하지 못했다.
미네소타는 템파베이 이반 롱고리아에게 6회 동점(4-4) 솔로포, 그리고 8회 역전(4-5) 솔로포를 맞았다. 미네소타는 8회 반격에서 에두아르도 누네즈의 솔로포로 다시 동점(5-5),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뒷심이 달렸다. 9회 브래드 밀러에게 결승 타점을 내주며 5대7로 졌다. 마무리 케빈 젭슨이 ⅔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미네소타는 3연패로 시즌 40패째(16승)를 당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막판 허약한 뒷문 때문에 무너진 미네소타를 두고 '솔로포 3방도 뒷문이 약한 트윈스를 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미네소타가 박병호 등 솔로포 3방을 치는 동안 탬파베이는 홈런 4방을 날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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