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2위로 점프했다.
무구루사는 6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4위에서 2위로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무구루사는 5일 막을 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를 2대0으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위는 2013년 2월부터 3년3개월이 넘도록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세레나 윌리엄스다. 2, 3위였던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와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3,4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아시아권 선수로는 도이 미사키(일본)가 4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순위에서는 프랑스오픈 챔피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앤디 머리(2위·영국),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까지 순위가 그대로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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