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미국 국적 화물기가 타이어가 터지면서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인천국제공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5분경 인천국제공항 1활주로에서 미국 UPS(United Parcel Service) 소속 화물기 5X061편이 이륙 중 중 앞바퀴 타이어가 터져 비상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했다.
사고 화물기에는 조종사 1명과 승무원 3명 등 총 4명이 탑승했지만 부상은 없이 기체를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화물기는 전날 인천을 출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할 예정. 인천공항 측은 활주로 3곳 가운데 1곳을 완전 폐쇄하고 남은 활주로 2곳을 이용하고 있으며, 다른 항공기의 이·착륙 등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사고 조사위원회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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